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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3일 오후 04:32

후야 mom 2013. 11. 23. 16:38

연말이 다가오는 도시의 저녁은 화려하다.

성탄트리가 등장하고 사람들도 분주하다.

대녀 딸내미 돌잔치 하는 곳을 겨우 찾았는데 입구에서 난리가 났다.
조명이 어두운데다 유리문이니 열려 있다고 생각하고 곧장 돌진
아뿔사 유리벽에 이마와 안경이 부딪혀 어리둥절이다.
별이 반짝이는건 고사하고 뉘가 봤을까봐 얼른 시치미 뚝
한동안 눈을 못뜨겠더라
어이구 노인네!
왕짜증 왕창!!!
균형감각도 둔해지려나
방향치에 몸치까지 못살아요!!

김지우양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