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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0일 오후 02:59

후야 mom 2014. 4. 10. 15:06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은 분명 나혼자이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세개의 기능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즉 육신이 하나이고 그림자가 있으며 또한 생각하는 내가 있잖은가.
맞는 말인데 왜 모르고 살았던가
살기 바빠서 아니면 경쟁에 처질까봐 조바심으로
앞만 주시하고 살았던 것에 대한 성찰을 하게되는 봄날
사순시기도 막바지에 이르러 거듭나는 삶으로 변화해야 할 것이다.
나누며 섬기고 살것을 교회는 가르친다.
겸손해야하는데 죽지 않는 자신과의 전쟁이다.
양지쪽과 응지는 확연히 다른 세상이다.

저녁에는 남편 직장에서 부부 모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