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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1일 오후 10:19

후야 mom 2014. 4. 21. 22:26

세월호 침몰사고가 난지 닷새가 지나간다
생환하기만 기다리던 귀가 어느새 실종자 숫자에 익숙해져 가고
뉴스 화면도 낯설지 않은 무기력한 봄날
꽃잎이 하르르 다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