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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후야 mom 2014. 4. 28. 13:25

하늘에선 눈물이 쉴새없이 내린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지 내일이면 2주가 된다.

아직도 차거운 물속에 있을 아이들이 정말 걱정된다.

부산에서도 분향소가 설치 되었다기에

시청으로 갔다.

옷이 비로 인해 다 젖었지만 가지런하게 놓여있는 국화 한송이를 들고

분향을 했다.

"하느님 자비를 베푸소서"

 

 

부산 시청 분향소

분향자들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