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미 스타드'

영화는 논픽션으로 흑인노예들의 인권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스페인에는 여왕이 있고

미국이라는 강력한 힘을 가진 백인들의 천국이 있다

그들 국가에 의한 희생물 내지는 노획물
흑인은 인류가 시작 되면서부터 노예라는 쇠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지구상에는 아직도 미개한 인종차별 정책이 살아있고
백인들의 우월논리가 우세하게 존재한다
인간이 인간을 마소처럼 부리며 인간위에 군림하는 문명사회
그 중심에는 신을 거부하는 자만과 욕망이 자리하고 있다
한 젊은 인권 변호사와 늙었지만 풍부한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인간을 위한 휴머니즘을 부르짖는 평론가들의 외침을 듣는다 
숨을 죽이며 귀를 곧추세우고 듣는 판결문

관객과 방청석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영화다
자유라는 평등은 누구에게나 존재함을 일깨워준 영화는 걸작이다
스필버그 감독의 저력을 심감했다.
다시 아미스타드호를 타고 자신들의 고향 아프리카로 떠나는 사람들
그들은 우리의 이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