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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
후야 mom
2015. 2. 13. 10:02
언제나처럼 용호동에서 좋은사람들 계가 있었다
용호2동 파출소 옆 '샤브향'
일본 음식문화가 한국에와서 꽃을 피운 대표적인 샤브샤브
남녀노소가 즐기는 음식이 되었다
점심 특선으로 9,900원 다섯명이 먹었으니 50,500(밥1공기)
다들 전, 현직 동장부인들이다
한사람(방정희)이 3월7일 터키, 그리스로 유럽여행 간다기에 경비보조 100,000 원
백수 남편을 둔 여자들의 입담은 그칠줄 모르고
봄날에 나들이 가자는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헤어졌다
사는 모습들이 고만고만하여서 부담없는 모임
한낮의 햇살은 봄가까이로 가는지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