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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
후야 mom
2015. 4. 21. 16:08
봄비가 오는날 갑자기 보고싶어서
문자를 보냈더니 곧 답장이
화욜에 만날까요?
오늘 언덕위의 집에가서 파스타와 커피를 마셨다
언제 만나도 좋은 사람
열심히 건강한 삶을 사는 친구
그녀는 트레킹 마니아다
미국 그랜드케니언과 몽블랑에도 다녀온 프로
여름이 오면 다시 몽블랑에 간다네
건강한 웃음이 나에게도 전해지는
그녀는 수분크림을 선물로 주고간다
만나자고한 건 나인데 밥사고 선물까지~
박근혜대통령이 이끄는 정부는 국무총리 복이없다
겨우 청문회 통과한 이완구 국무총리
자승자박의 길로 불명예 퇴진을 했다
거짓말이 통하던 시절에 태어났나
진심이 보이지 않는 인물이다
기업인을 제거하고 자신이 대선주자로 나서길
원했겠지만 하늘이 외면했지
스스로 최선을 다한후
하늘의 뜻을 구했어야지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