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재교리( 여기에 물이 있다)
후야 mom
2015. 7. 6. 13:14
신영세자들과 재교리를 시작한지도 3개월째다
무엇을 그들에게 가르치겠다는게 아니라
공유하면서 나눈다에 방점을 찍었는데
점점 그들은 자기들 얘기보다는
내가 하는 말을 들으려고만 한다
이건 아닌데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했나라는 생각에
질문을 던졌더니
봉사자의 말이 귀에 잘 들어온다네
절대적인 실수다
여러분의 신앙생활을 좀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
즉 협력자일 뿐이라고 해도 그저 웃지요
남 앞에 서는자는 철학부터 배워야 제대로 된 강의가 되겠지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올라온다는 경고는 떴는데
바람은 가을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