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處暑처서
후야 mom
2015. 8. 24. 16:38
처서가 지나고 나니 태풍이 올라온다네
익어가는 곡식이 바람에 쓰러질까봐 걱정이된다
도시민이야 물 나오고 불때면 걱정거리 없지만
농사짓는 시골에서는 비가와도 안와도 걱정 시름이 많다
재교리땜에 성당에 가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놀랐다
우산 준비를 하지 않고 남편차를 얻어(?) 타는 바람에~
바람이 부는데도 태풍 영향인지 습도가 높아 땀이 나는 날이다
가을바람이 시원할텐데 아직 멀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