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친정집 텃밭

후야 mom 2015. 11. 22. 20:43

 

가을이 좋긴하다

텃밭에서 잘자라던 무우를 얼기전에 뽑았다

동생이 정성스럽게 가꾼 달랑무우는 보기도 좋고

수확하는 기분도 느끼게하니 부자가 부럽지 않다

 

 

무우 윗 부분은 무우청 시래기용으로 다듬고 막내동생이랑 반반 나눴다

 

 

소금에 절이고 양념에 묻혀서

친정의 깊은 정이 발효되기를 기다리면 되리

 

 

 

 

 

생각보다 양이 많다

상온에서 이틀정도 익혀서 김치냉장고에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