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봄을 캐다
후야 mom
2019. 2. 22. 09:09
새봄을 알리는 쑥향을 맡는다
아파트 뜰안으로 돋아난 쑥을 하나씩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작고 여리지만 더운 여름을 이겨나갈 것이며
다시 내년 봄에 나를 찾아오겠지
봄날의 맑은 하늘이 아니고 미세먼지가 범벅이다.
봄날 아침 향긋한 쑥국에 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