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수통 달기
후야 mom
2020. 8. 10. 08:22

김해집에 숙원사업(?)인 온수통을 달았다
지난 휴가 때 아들이랑 동생이 하룻밤을 지내면서
제대로 씻을 수가 없어서 고생을 했다
3년을 기다렸는데 어이없게도 쉽게 설치한 온수통
주방과 욕실에 더운물이 나오니 금새 기분이 좋아진다
돈의 위력(?)인가
영감이 끝까지 고집을 부리는데도 밀어부쳤다
찬물에 손이 닿으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통증이 없겠지
불편함이 조금씩 해소되는 촌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