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만추
후야 mom
2020. 10. 17. 10:31
가을이 깊어가는걸 피부로 느끼는 시골
손이 시려울 정도로 아침공기가 차다

벼 수확기가 다 되어간다


행여 메뚜기가 앉아있을까
하여 살펴보아도 기척이 없다

모과가 하늘에 걸려 있는듯 흔들린다


아름다운 가을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