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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6일 오후 05:36
후야 mom
2012. 11. 16. 17:39
비가 오시려나 어둡고 칙칙하다
계약은 약속인데 헌신짝 버리듯 내던지는 파기라니
믿을게 없는 세상살이 참 힘든다
다시 거리를 헤매여야하나
비는 차고 긴 겨울이야기를 들려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