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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5일 오전 09:00

후야 mom 2013. 3. 5. 09:05

향긋한 봄국을 끓였다.
쑥은 긴겨울을 이기고 햇살의 은혜를 받고 자란 우리 민족이기도 하다.
엷은 된장 국물에 들깨가루를 풀어 끓인 달착지근하고 구수한 맛
창을 열면 바다가 다가오는 아침
봄국에 취하다.

 

驚蟄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