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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9일 오후 03:58
후야 mom
2013. 4. 9. 16:08
남북한 긴장감이 그야말로 전시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개성공단이 잠정 중단 되고 근로자들은 귀국을 서두른다.
국내경협은 한목소리로 구제를 해야한다고 하지만
언제까지 그들의 어리광을 받아 줄 것인가로 고민하는 정부
북한이 연일 공포탄으로 목소리를 높여가니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도 불안하다.
주변 강대국들의 고함도 점점 높아가고
우리는 언제 자유로울 수 있을까.
동토에서 울려오는 뉴스도 얼어있다.
봄날의 황사인지 희뿌연 하늘
집앞 고층 아파트의 어깨도 점점 높아만가니
작아지는 바다로 움츠러드는 나의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