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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북한과 중국의 경계선 압록강은 무심하게 흐르고 유람선만 떠 다닌다.

후야 mom 2013. 6. 16. 16:56

3일차 오후

집안시옆 환도산성을 둘러본 후 압록강으로 달려가서 유람선에 올라 북한을 바라보았다.

 

 

 

 

 

 

 

 

 

 

 

 

높은 언덕위에 앉아 있던 북한병사의 이 모습이 가장 애잔한 느낌이 들었다.

 

 

 

빨래하다 손을 흔들어 주는 북한아낙

 

 

 

흐린날씨이기에 크게 기대도 안했는데 증기기관차(불수레)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제 일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는 병사들

압록강에도 서서히 노을이 지고 있다.

출처 : 꿈을 꾸듯 떠나는 여행 길
글쓴이 : 짝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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