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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수술(2013년 6월 27일 )
후야 mom
2013. 6. 27. 19:00
종합병원에서의 진료는 하루가 꼬박 걸린다.
해운대 백병원을 두고 개금 백병원으로 가야하다니 뭔일인지
오전 10 시에 지하철을 타고 가서
이비인후과(축농증)진료 마치고
집에 오니 오후 5 시 40분
선택진료라 하여 오이비인후과 의사 의뢰서 특진이다
수납도 초진료가 있고 검사료가 있어 따로따로 한다.
담당의가 오후 진료라서 점심을 사 먹었더니
채혈은 공복, 식사후 4 시간이 경과해야 된다네
꼼짝없이 오후 4 시 30분까지 기다려서 채혈과 소변검사까지 마쳤다
괴롭고 피곤하다
다음주 수요일 수술날짜가 잡혔다
의뢰서를 가져가니 속전속결이라서 좋긴하네
느닷없는 환자가 되려나보다
비가 오려는지 하늘이 낮게 내려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