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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4일 오후 03:01
후야 mom
2013. 7. 24. 15:09
영화 감시자들을 보고 왔다.
관객수에 연연하지 않지만 내용만은 기억하고 싶다.
액션 스릴러 장르라 몇장면 놓쳤다.
잔인한 살인 장면은 보지 않기 때문
다변해지는 세상 살이에서 살아 남아야함은 어쩌면 본능일지도 모른다.
단 3분만에 대형 금고를 부수고 탈취하는 범죄조직에 맞서 달리는 감시자들
특별한 기억력을 바탕으로 인상착의를 그려내는 치밀함
외국영화 테이큰에서 봄직한 추격전
우리영화도 예산만 확보되면 제대로 영화를 만들수 있구나
아쉬운 점은 동선이 길어서 느려지고
마무리가 어이없음에 실소하고 말았다.
끝까지 긴장하면서 본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