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독감예방

후야 mom 2013. 10. 18. 17:48

독감 예방 주사 맞으러 가는 길에 율리아(대녀)를 만났다.
길건너(현대@)에 살았는데

어느새 이웃(대우@)으로 이사를 왔단다
몇 달 안본 사이 지우를 예쁘게 키운 대녀가 대견하다.
카페에 앉아서 얼굴을 보니 에미가 다 되었네
자식 키우기가 참 어렵지

매번 동생이 독감 예방주사를 놔 주니까
걱정 않고 있다가 놓치고 나니 아쉽다.
내돈 주고 맞으려니 꽤 비싼 주삿값

고마운줄 모르고 당연하게 받았던 바보
고귀한 값 치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