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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5일 오후 06:09
후야 mom
2013. 11. 15. 18:16
이비인후과 수술한지가 4개월이 되었는데도 계속해서 외래진료를 받는다.
두 달만에 만난 의사왈 관리는 1년이상 걸린다며 주의를 요한다.
고질병에 대한 감정에 골이 깊다.
병원에는 넘쳐나는 환자들로 복잡하고
고함소리는 어찌 그리도 질러대는지
악을 쓰는만큼 고통이 덜어질까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얼마나 졸았던지 마지막 역이라는 소리에 깼다.
한심하고 추한 자신에게 내가 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