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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8일 오전 11:08

후야 mom 2014. 2. 8. 11:17

겨울왕국 영화를 봤다.
안데르센 동화를 월트디즈니가 각색한 애니메이션
두자매의 이야기로 진정한 사랑이 얼어붙은 가슴을 녹인다는 진리
인간이 신을 넘어설수 없다는 엄연한 사실을 알고도 우를 범하는 인간사
본영화에 앞서 디즈니가 자랑하는 미키마우스 맛배기가 더 재미있었다.
어른을 위한 동화

같이 영화를 보다말고 부스럭거리던 남편이 일을 만들어 한동안 멘붕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소동을 쳤다.
옆 사람을 의식하지 못하는 성격땜에 우리도 황당
결국 집에서 찾은 지갑
뭐라고 변명을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