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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사진 작가

후야 mom 2014. 4. 16. 21:40

4월은 잔인한 달이 아니라 꽃이피고 새순이 돋는 달이다.

사순시기에는 고난, 고통이 수반되기도 하지만

이는 곧 부활이라는 희망, 빛의 세상으로 나가기 위함이지

어느날 나에게도 역사발굴이라는 소명이 떨어졌다

부산지역 소재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러 가는 날은 4월임에도 더웠다.

서구 아미동 언덕에 있는 다큐 사진작가

최민식님의 갤러리

생전의 작품과 인본주의 철학을 엿볼수 있었다.

선생의 일대기를 후배 작가에게서 들으며

부산이 낳은 최고의 사진작가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