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秋夕)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명절누워있는 엄마뵈러작은 추석날 친정에 왔다96세 엄마뇌경색으로 응급실 다녀왔다기에생전모습 기억하러 서둘렀다반신불수 상태인데도용하게 작은딸을 알아보는 엄마생각보다 괜찮아보인다아직은 천상소풍길에불이 켜지지 않았나보다어눌한 말씀이라 답답하지만살아있는 엄마와의 대화가 소중하다대단한 정신력" 엄마 어차피 늦은길익숙해지면아버지 품으로 가세요사랑 사랑합니다"다음달 엄마생신 날 지내고~~♡ 카테고리 없음 2026.09.26
산소 벌초 가을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음력 8월초닷새 생일날 친정 엄마한테 전화를 했다누워있어도 살아있는엄마가 뇌경색으로 생사를 넘나들며반신불수에 말을 못한다전화만하고 달려가지 못하는 딸시댁 산소에 벌초하고 6남매 모임에 참석한다내 머릿속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회로정신없다 하늘이 가을을 닮았네울긋불긋 산야에서 하루를 보낸다. 사진 202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