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마중 겨울속 햇살을 따라 나선 길이바다로 향한다며칠 혹한의 강추위로 움츠렸던 어깨가햇살에 녹아내리듯 따뜻하다지향없이 송정을 거치고 대변항을 지나익숙한 카페로 들어섰다바닷물빛이 진하게 봄을 부른다 영감을 꼬드겨 바깥에 나왔더니눈부신 봄햇살이 손을 잡는다섣달이건만 따뜻한 온기가茶 한 잔으로도 충분한 외출일세~. 사진 2025.01.13
2025년 을사년(뱀띠) 2025년의 정월 초하루 뜨겁게 떠 오르는 새해가 밝았다길고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온 대한민국많고 많은 사건사고 잊고새로운 출발을 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대한민국은 건강하다. 동이 트기전의 하늘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새해가 솟아오른다새해 아침의 떡국(한 살을 보태네) 2024년 12월 마지막 일몰해넘이에서 해돋이까지인간의 허물을 보지말고창조주의 뜻대로행하소서~♡ 사진 202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