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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생일

남편 생일이라고 아들이 고깃집 코스요리를 예약했다'스무고개'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한 달에 한 번정도 고기 먹으러 간다보통 때는 2층 룸에서 아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데오늘은 대접 받는 '오마카세'(?) 세 식구 예약석 셰프의 수제 햄버거 차돌배기 밥 디저트 타임에 촛불점화7월 7일(음 6월 2일) 영감 생일이다한여름에 태어난 남편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늘이 낮게 내려앉은 날아들 덕에 고깃집에서 세식구 흡족한 생일파티였다모두 건강하자 파이팅!!!

사진 2024.07.07

드라이브(Drive)

동창회가 있는 날친구들이랑초여름의 시간을 즐기다 6월의 첫날햇빛이 눈부시게 내리쬐는 토요일낮에는 공주들 모임날저녁에는 고향 동기 동창회가 있다점심식사 후에 카페를 다녀와도오후 3시저녁 모임은 6시어중간한 시간이라 외곽(철마)으로드라이브고향친구 동생의 토마토 농장에가고빵을 굽는 카페에도 들렀다여름이  시작되는 날달콤한 드라이브.

사진 2024.06.01

베트남 마지막 날

3일간의 여행이 끝난다 밤 비행기가 기다리고 있는 마지막 투어사진 호텔에서 친구랑 세계적인 커피 생산국의 자랑인 'WEASEL' 족제비 똥 커피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과 향 달랏의 '이슬람 사원' '쓰엉 쯔엉 호수' 마차투어 레일바이크 체험(롤러코스트) 달랏의 유명한 그림 랑비엥 산에서 기념사진 베트남(비엔남) 여행이 끝났다 고향에서 달려온 친구들 암투병 중인 친구 여자친구랑 온 친구 사연들이 각각인 그들과의 3박5일간 여행 달콤 쌉싸름한 맛의 우정을 간직한다 다시 기회가 오지 않는다해도 이번으로 만족한 여행이었다 고맙고 사랑한다 친구들 파이팅!!!

사진 2024.04.23

베트남 달랏 3일

우리나라의 간이역 같은 역에서 관광열차를 타고 30분 후 도착 10여분 걸어서 만나는 '린푸옥 사원' 나트랑이랑 기온차가 난다더니 이곳도 역시 덥다 우산을 양산으로 들고 다닌다 자외선이 강해서 선글래스가 필수이다 달랏의 명물 도자기 타일(폐자원)로 지은 사원 색감이 상상을 초월한다 다딴나 폭포(선녀들의 목욕으로 유명하다) 도자기타일의 현란한 예술 이름만 관광열차(완행)를 타고 '린푸옥 사원'을 구경했다 도자기 기술이 뛰어난 그들의 예술성에 놀랐다 천국과 지옥을 건너다니는 곳 구름떼 같이 몰려드는 관광객 그들은 대한민국인들이다 .

사진 2024.04.22

베트남 달랏

베트남 여행 2일 나트랑에서 하룻밤 자고 호텔 조식후 곧장 달랏으로 이동한다(3시간 30분) 베트남의 커피향이 입안에 머무는 향기로운 아침이다 이곳의 호텔 커피는 세계적(2위)으로 유명하다 달콤 쌉싸름한 향의 커피 개인소장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 호텔'테라코타 리조트' 꽃 선물 버스투어 3시간30분 오르막 길을 달려 도착한 '달랏' 멀미가 날 정도로 꼬불꼬불한 길 고산지대(1900m~2000m 이상) 프랑스령일 때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달랏 꽃과 과일이 주 생산품이라 가는곳 마다 꽃향기가 넘쳐난다 꽃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천지로 보인다 젊은 커플들이 호수주변으로 많이보이고 여유로운 모습들이 좋다.

사진 2024.04.21

베트남 여행(4월 19일~23일)

고향 동기동창들과의 3박5일 베트남 여행이 시작되었다 김해 공항에서 8시 30분 발 3시30분 소요 베트남 시간 오전 11시(시간차 2시간) 캄란공항에 도착 점심 식사후 관광베트남은 불교국가이며 성지이다 나트랑의 가장 오래된 사원 '롱손사' 절 구경 안하고 셀카놀이 나트랑 재래시장 '덤' 우리나라 7~80년대 시장 모습 머드 온천장으로 가는 길에 피는 '연꽃' 4계절 여름만 있는 나라의 천혜(?) 호텔(호라이즌) 옆에 있는 성당 숙소에서 내려다본 해안선 베트남 나트랑 우기와 건기의 중간 날씨로 후텁지근하다(34도) 우리나라 한여름 날씨이다 풍성한 과일향의 나라 이곳이 베트남이란걸 실감한다 해안선이 해운대같은 풍경.

사진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