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러 가는 길에 학교가 있고
학교담장에는 붉은 장미와 푸른 힘이 있다.
눈부시게 내리쬐는 햇빛을 피하기 위해
잠시 그늘로 가면
비둘기 가족이 오수를 즐기고
누구를 기다리지 않는 자신도
멀리 하늘로 눈길이 가는
초하지절
붉음과 푸름이 적절히 조화로운 삶이 여름이지
공부하러 가는 길에 학교가 있고
학교담장에는 붉은 장미와 푸른 힘이 있다.
눈부시게 내리쬐는 햇빛을 피하기 위해
잠시 그늘로 가면
비둘기 가족이 오수를 즐기고
누구를 기다리지 않는 자신도
멀리 하늘로 눈길이 가는
초하지절
붉음과 푸름이 적절히 조화로운 삶이 여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