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소쇄원 오솔길에서
늙은 여우와 배불룩이 곰이
마주 오는 가을을 기다리네
배롱나무 위로 하늘이 살짝 흘리는 눈물이 맺히고
한옥 민박집 우물가에서 익어가는 석류
가을을 닮았네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웅장한 터널
메론바가 인상적인 곳
벽에 붙어있는 이름표
그 앞에 앉은 늙은 청년
각종 장승들의 해바라기
보성 녹차밭
햇살이 비치는 녹색의 장원
담양 소쇄원 오솔길에서
늙은 여우와 배불룩이 곰이
마주 오는 가을을 기다리네
배롱나무 위로 하늘이 살짝 흘리는 눈물이 맺히고
한옥 민박집 우물가에서 익어가는 석류
가을을 닮았네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웅장한 터널
메론바가 인상적인 곳
벽에 붙어있는 이름표
그 앞에 앉은 늙은 청년
각종 장승들의 해바라기
보성 녹차밭
햇살이 비치는 녹색의 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