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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0일 오후 07:31

후야 mom 2014. 10. 20. 19:38

가을비 답지 않게 많이 내린다.
내일은 여정 봉사자들이 가을 나들이를 하는 날인데 걱정이다.
익산 나바위와 천호성지까지 다녀오는 성지순례
수요일까지 비가 온다니 할말을 잃게하네

신학원 동기 모임을 우리집에서 집밥 먹는걸로 했다.
비 오시는데 갈 곳도 마땅찮고
집수리했다고 궁금해 하길래 이참에 초대(?)
맛은 모르겠으나 사랑이 첨가되었으니 속은 편할 것이다.
간만에 입이 아프도록 수다삼매경에 빠졌지
가끔은 이런 일탈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