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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9일 오전 10:49

후야 mom 2014. 11. 9. 10:52

재주도 없는 사람에게 사진 촬영을 맡긴 희정아
왔다갔다하는 통에 온몸에 땀 범벅이었다
아무도 사진 찍는 사람은 없고 뭔일이야
제대로 찍히지도 않았네
대충 편집해서 카페에 올려줘
나만 바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