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2월 봉사자 회의가 있었다
회원수는 서류상으로 19명이 있지만
병으로 개인사정으로 술술 빠져나가서 17명이다
겨우 가르쳐서 익을만하면 다른 봉사직으로 떠나니
부덕의 소치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예비자들을 8 개월 끌고 간다는 건 쉽지않은 일이다
그렇지만 소명이라고 생각하면 봉사도 할 수 있을 때가 좋지 않나?
삼계탕을 먹으면서도 걱정이된다
회원모집을 하긴 해야하고
일반신자들은 남을 가르친다는 걸 꺼려하니 문제다
"하느님 도와 주십시오"
제 힘만으로는 여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