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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4월

후야 mom 2015. 4. 14. 16:36

4월이 되어도 봄추위는 수그러들 기미가 없다
한겨울만큼 살속으로 스미는 추위에 중늙은이 동티나겠네
여정봉사자 회의가 있었다
내일 있을 예비자 환영식과 담당자들
그리고 5월 야유회 일정까지
점심식사는 주임신부님께서 책임지시고
커피는 우리가 부담했다
대변에 있는 '속초 이모네집'에서
모둠 생선찜을 맛있게 먹었다
여러가지 생선(가오리, 가자미, 도루묵, 갈치, 명태)으로
처음 먹어본 음식인데 꽤 괜찮았다
커피는 공수마을에 있는 '노이치'
뷰가 환상적이더라

햇살은 강한데도 바람은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