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군산에 가다

후야 mom 2015. 5. 25. 20:25

 

곡성에서 열리는 세계 장미축제 현장

한쪽에서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수와 진'의 공연이 있어

조금 보탬이 되길 바라면서 헌금하다

 

의식하지 않은 순간들을 잘 포착한 아들의 사진 솜씨

스토리를 엮어보았다

 

근대사 박물관에서 만나는 독립 유공자 얼굴이 조각되어 있어 놀랐다

안중근 ,김구, 유관순, 윤봉길 등

 

국내에서 맛있는 빵을 만든다고 소문난 집

군산 '이성당 빵집'

줄을 서서 사먹는 재미에 맛도 좋음

 

일본식 건축물로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찰 군산 '東國寺'

일주문이 아닌 돌기둥에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이라는 현판이있다

우리네 절과는 다른 느낌의 사찰

그래도 있을 건 다 구비되어 있다

종각과 요사채 그리고 대웅전

뭔가 단조롭고 간단하다

 

 

처마끝에 달려있는 풍경과 석등

단층이 없는 절 처마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촬영지

 

 

히로쓰 가옥

일본인이 거주하던 대저택으로

무역상이었겠지

 

 

 

아들이 찍은 다양한 모습의 부부

언제 찍었는지

재밌다

 

 

 

 

 

젊음, 그자체로도 아름다운 꽃 장미의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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