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약속이나 한 것처럼 제시간에 찾아오는 봄의 전령사
아파트 뜰안에 비치는 햇살속에 피어나는 매화
이쁜 성처녀의 미소같이 순정하다
고목에도 뚫고 나온 봄의 힘
형제자매같이 다정한 대화가 아름다운 그림
벌 나비가 춤을 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