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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내 생일이라고 저녁식사를 하자며 울산으로 오란다
생일상이 어찌나 거룩(?)한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이다.
횟집이라는데 일식집같이 초밥도 나오고 곁들인 음식도 다양하다
울산에서의 생일밤을 지낸다.
꼭 자기 모습처럼 닮은 다육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