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발선인장

후야 mom 2016. 12. 23. 16:17

해마다 말없이 창문을 노크하는 게발선인장

베란다에서 봄을 기다리다 청춘이 늙어가고 있음을 알린다

꽃은 나의 얼굴이자 전부인데 느끼지 못함을 용서하라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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