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라색 젊음

후야 mom 2018. 8. 18. 13:30


친구가 울산에서 찍은 맥문동 사진이다

보라색은 신비로움을 상징하지만

반대로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말하기도하다

바이올렛 꽃을 좋아하다보니

아들이 어렸을 때는 집에서 키웠었지

귀족으로 커라는 의미로~ 

 

여름이 소리소문없이 자취를 감춰버렸다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고 살았던 기억을 잊을만큼

시원한 밤

곧 처서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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