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여정봉사자회에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남해 금산보리암과 독일마을, 유배문학관, 은모래해변
신부님, 수녀님, 회원 11명 합 13명이 봉고와 승용차로
가을길을 달렸다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와 과꽃이
단풍이 들어가는 산새와 닮았다
흔들리지 않고 사는 인생은 없겠지만
붉게 혹은 파랗게 색을 더하면서 살아가겠지~
예비신자들의 입문교리를 가르치는 봉사자들
그들의 얼굴에도 붉은 영감이 들어차 거룩해진 하루
가을빛은 짧기만하네
성당 여정봉사자회에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남해 금산보리암과 독일마을, 유배문학관, 은모래해변
신부님, 수녀님, 회원 11명 합 13명이 봉고와 승용차로
가을길을 달렸다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와 과꽃이
단풍이 들어가는 산새와 닮았다
흔들리지 않고 사는 인생은 없겠지만
붉게 혹은 파랗게 색을 더하면서 살아가겠지~
예비신자들의 입문교리를 가르치는 봉사자들
그들의 얼굴에도 붉은 영감이 들어차 거룩해진 하루
가을빛은 짧기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