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생일 선물

후야 mom 2019. 8. 21. 08:56

생일(음력 8 월 5 일) 선물이 일찍 도착했다

막내동생이 명품 시계를 보내왔다

"GUCCI"

평생 쓰고도 남을 귀한것



 



 



여름이 물러가는 소리를 듣는 시절

비가 올 것 같은데도 김해로 왔다

남편 짝지가 휴가가고

혼자 근무하기 싫은지 같이 가자네

마당에 밭에 풀 천지다

풀만큼 잘 자라는 식물이 있을까

그냥 봐도 심란하다

이튿날 아침 일찍 해가 뜨지 않는 시각에 풀 작업을 했다

엄청난 풀 속에도 꽃이 몇개 보인다

어디선가 가을 냄새가 나는듯

여름이 물러가네.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택의 석양  (0) 2019.09.05
아들이 보내온 생일선물  (0) 2019.09.04
창녕 화왕산 계곡  (0) 2019.08.19
태풍 전야  (0) 2019.08.14
풀잎에도 추억이  (0) 201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