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들과 뜨거운 여름날 경주로 우정여행을 다녀왔다
신라 천년의 도읍지 경주는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도 유명하다
8 월 무더위에도 연꽃을 피우고 꽃청춘들이 모여드는 곳
경주에 사는 친구(낙두)의 배려로 깨끗하고 시원한 곳에서
잘 먹고 즐겁게 지낸 1박2일여행이었다
어느 곳을 가더라도 셧터만 누르면 화보가 되는 경주 관광지
할배 4, 할매 6
꽃청춘들 속에 늙은 청춘들~
사진 찍는게 달갑지 않은 현실이어라~
첨성대 주위의 풍경
전기로 가는 미니카(?)
경주의 한낮 기온 34도, 발바닥이 뜨거워서 걷지 못한다
늙기도 서러운 나의 친구들
건강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