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들과 목포와 홍도를 다녀왔다
칠순이 다가오는 늙은 청춘들이 1박2일을 함께 즐긴 가을 여행
마스크 쓴 여인들
같이 늙어가는 친구들 웃는 것도 닮았다
홍도의 일출
해가 떠 오르는 모습마저 아름다운 섬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달라지는 홍도의 하늘의 색, 그림
선상 횟집
뉘가 찍었는지
단톡에 올라온 사진
참 많이도 변했구려~
노을지는 홍도(석양)
유람선을 타고 홍도 일주 중에 만나는 그림같은 풍경
역광이라 놓치기 쉬운 해 그림자
다도해의 전경
가을빛이 좋은 날의 그림들은
고향 배꼽 친구들과의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