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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4일 오전 11:22

후야 mom 2012. 9. 24. 11:31

토요일 문중의 연중행사인 산소 벌초에 다녀왔다.
시아주버님과 우리부부가 간 곳은 경북 의성군 단밀면 주선리가 본적인 사람들이 모였다.
조상이 묻힌 곳에는 7대로부터 우리 아버님까지 몇 개인지 모르게 봉분이 있다.
시아버님 산소에서 혼자 절을 하면서
"아버님 은덕으로 민형애비가 사무관 달았습니다.
기쁘시지요 고맙습니다.."
절을 하고 일어나니 잘 익은 밤송이가 툭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