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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7일 오후 04:49

후야 mom 2012. 12. 27. 16:54

저녁놀이 기막힌 영상을 보여준다.
해운대에 붉게 퍼지는 아름다움이 빌딩 유리창에 반사되어 더더욱 빛나는 저녁
간만에 느끼는 호젓함이다.
올해도 마지막을 향해 질주하는 시간
내 인생에도 한줌 며느리라는 빛이 안겨줬다.
사랑하고 보살펴서 같이 살아내야한다.
그녀석도 누구에게는 사랑스럽고 귀한 딸이 아닌가.
고맙고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