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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 꽃

후야 mom 2013. 3. 26. 20:23

3월도 다 지나간다.

사순절이 지나고 예수님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성지주일도 지났다.

이제 성주간 월요일

벚꽃이 만개하여 눈꽃처럼 새하얀 세상이다.

꽃향기 날리는 봄날의 오후는 따뜻하다.

 

꽃망울이 터지나 싶더니 어느새 활짝핀 봄

 

동사무소 주차장 담벼락에 옹기종기 핀 제비꽃

색깔이 어쩜 이리 고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