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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6일 오전 09:21

후야 mom 2013. 4. 6. 09:29

봄비가 색시처럼 사뿐사뿐 온다라고 했지, 아니 
밤나들이를 나섰나 발자국 소리가 요란하다.
여름날 폭풍을 동반한 소나기되어 유리창을 때리는 비.
기다릴 땐 소식없다가 .....
벚꽃은 피자말자 늙은이로 변해간다.
잎만 남아서 후손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겠지.
심하게 흔들면서 내리는 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