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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7일 오후 05:12

후야 mom 2013. 4. 17. 17:21

봄을 시샘하는 하늘의 기운은 매우 심상찮다.
어제는 덥다고 느낄만큼 훈풍이었는데
지금은 다시 초겨울 바람이 분다.
소나기가 내리나하면 침묵을 하고
무슨 심술보가 있는 시어머니처럼 찡그린 얼굴로 내려보는 하늘
바다도 흐리다.

박근혜 정부의 장관 임명이 마무리 되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윤진숙 후보가 임명을 받았다.
청문회때처럼 모른다로 일관해서는 국민이 용서하지 않겠지.
잘하리라 믿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