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 교리봉사자 모임하고 식사까지 마치고 나니 오후 2시가 가깝다.
서둘러 시장을 보고 길을 건너려는 순간 뭔가 이상하다.
차량들이 일제히 길 가장자리에 줄지어 서 있고 사람들도 멈춰서 있다.
오늘은 7 일인데 민방위훈련(15)은 아닐터 뭐지?
2시 15분이 지나서 해제된다.
갑자기 뭔 훈련인가
뉴스에서 북한도발에 대응하는 특별재난 훈련을 실시 하였다고 한다.
황당하기만 한 상황
바람은 어찌 그리도 부는지.
내일부터 여정 9 기가 시작하며 다시 주일반을 맡게되었다.
하느님 뜻에 순명하자.
광주로 2박 3일 출장을 간 남편은 차량이 이상한지 문자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