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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30일 오후 01:47

후야 mom 2013. 5. 30. 13:54

며느리와 함께 쇼핑을 한다는 일은 생에 있어 즐거움 중의 하나일 것이다.
내아들의 여자이며 또한 딸 같은 며느리는 하늘의 선물이기도 하지
그녀석이나 나나 무뚝뚝한 성품이라 그게 흠이라면 흠일까
그냥 든든한 느낌이 좋다.

오후에는 향우회 정기모임에 참석했다.
늙은이들만 오는 것 같은 느낌이 싫은데 ...
동근이 친구인지 영춘이 친구인지 모를 이가 인사를 꾸벅하네
노래방 에어컨이 싫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