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이후가 더 괴롭다.
뭘 어떻게 무엇을 넣어 놨는지 코로 호흡하는 건 포기다.
머리가 흔들리니 걷지도 못하고
종일 누워있자니 소화가 안된다.
눈을 감으면 천국과 지옥을 오르내리는 듯 어지럽고
이비인후과 환자만 모여사는 병동이니 모습 또한 가관이다.
다 산 노인처럼 의욕이 없네
힘든다.
사돈 내외가 거제에서 다녀갔다.
부담스럽지만 고맙다.
수술한 이후가 더 괴롭다.
뭘 어떻게 무엇을 넣어 놨는지 코로 호흡하는 건 포기다.
머리가 흔들리니 걷지도 못하고
종일 누워있자니 소화가 안된다.
눈을 감으면 천국과 지옥을 오르내리는 듯 어지럽고
이비인후과 환자만 모여사는 병동이니 모습 또한 가관이다.
다 산 노인처럼 의욕이 없네
힘든다.
사돈 내외가 거제에서 다녀갔다.
부담스럽지만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