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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4일 오후 09:32

후야 mom 2013. 7. 14. 21:37

구름이 하늘을 가린 후텁지근한 해운대 날씨
7월 둘째 주일이 지나간다.
몇주전에 교리반에 도저히 못 나오겠다고 선언한 형제
낯익은 얼굴로 교리실로 들어선다.
반갑고 고맙다.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은 어디에 가든 독특한 제스츠를 쓰기 마련이다.
그냥 그런대로 봐 주면서 화합하는거지...
쑥스러운 듯한 표정이 재미있다.